7월 8일 수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생계비 통장에 28만 명 넘게 몰렸다는 서울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압류 걱정 없이 최소한의 생활비를 지키려는 수요가 많아진 게 배경입니다.
5대 시중은행의 생계비 통장 누적 계좌는 지난달 약 17만 7천좌로 늘어난 건데요.
판매되기 시작한 2월 말 이후 2.5배 가까이이 불어난 겁니다.
카카오뱅크 계좌까지 합치면 거의 29만 좌에 달합니다.
생계비 통장은 압류 절차가 진행돼도 월 250만 원 한도까지는 보호되는 상품입니다.
누적 입금액이 250만 원 이하여야 하고, 만 14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만 만들 수 있고요.
가입자 구성을 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 비중이 약 80%입니다.
생활비 부담과 소득 변동성이 큰 중장년층수요가 몰린 거로 보이는데요.
생계비 통장 가입자가 늘어난다는 건 가계 불안이 커지고 있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음 경향신문은 정부 기후대책의 민망한 셀프 성적표를 다뤘습니다.
지난해 추진된 기후위기 적응 대책 사업의98%가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다고 하네요.
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은 5년 단위 정부 범부처 사업인데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7조 4,500억 원가량이 투입됐습니다.
성적표는 매년 고득점 행진.
5년간 전체 사업의 95% 이상이 '우수' 이상을받았습니다.
그럼 채점을 누가 하길래 이렇게 좋은 성적표가 나왔을까요.
각 부처의 자체 점검을 토대로 평가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2023년부터 전문가 집단의 개별 평가 제도가 도입됐지만, 점수 상향 평준화 현상은여전합니다.
평가 집단별 점수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 '반쪽 공개'도 문제입니다.
평가 결과 공개 방식이 오히려 후퇴했다는지적도 나오는데요.
기후부도 자화자찬 평가 방식의 한계를 인식하고 개선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
이어서 볼 동아일보 기사는 독도 관련 내용입니다.
1948년 미군이 "독도는 한국의 일부임이 명확하다"고 밝힌 공식 문서가 나왔다고 합니다.
성공회대 전갑생 교수가 미국 메릴랜드주 국립공문서관에서 222쪽 분량의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1948년 6월에 미군 폭격으로 어민 사상이 발생한 '독도폭격사건 보고서' 문서철에 담겨있는데요.
요약하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일관되게 독도는 한국 ...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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